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계약 4일만에 완판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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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안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이 계약 4일만에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1, 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27∙63∙84㎡, 총 392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92실 모집에 총 8만7,397건이 접수돼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4군(전용 63㎡ 타입, 1실)에 5,993건이 신청, 5,9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7일부터 정당계약 3일 동안 총 392실 중 1실을 제외한 391실의 계약이 마무리 되었고, 선착순 계약 1일차인 10일 오전 남은 1실의 계약이 완료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과 함께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상품, 도안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 등이 주요 인기 배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단지는 대전 최고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손쉽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도안의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