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3일 이사회 개최 … 유상증자 등 자구안 승인
김주영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비롯한 자구안을 확정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정부 지원에 걸맞은 자구안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대한항공에 1조 2,000억 원의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대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휴자산과 사업부 매각 등의 자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