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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방문’

백승기 기자



관악구청이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1일 관악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2번째 확진자는 25세 남성으로 신림동에 거주한다. 지난 2일과 3일 용산구 이태원 킹클럽에 방문했다.

11일 양성판정 통보를 받고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 소독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의 방문 장소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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