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 재개
허윤영 기자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임시 중단됐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NH농협은행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재개와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으로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예방교육이 진행된다.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컨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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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