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코로나19 38번째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관련’
백승기 기자
의정부시청이 코로나19 3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2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코로나19 38번쨰 확진자는 용현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다.
8일 자택에서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했으며, 10일 집 앞 편의점, 11일 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 자택 및 이동동선 환경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역학 조사 및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으며, 접촉자 3명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