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KB손보 직원 음성 판정
같은 층 근무 직원 20여명 자가격리 해제...정상근무 돌입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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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KB손해보험 직원 A씨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KB손보 관계자는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잠복기를 고려해 해당 직원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날(11일) KB손보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자,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20여명을 즉각 재택으로 돌려보냈다.
직원 A씨는 자신이 접촉한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회사에 보고했고, 다행히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했던 다른 직원들에 대해선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정상 근무를 재개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