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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조트, 해외여행 취소 고객에게 정가 대비 최대 80% 할인

신효재 기자

(사진=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는 해외여행 취소 고객에게 정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원 리조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취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힘내라 대한민국’ 패키지를 2020실 한정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힘내라 대한민국’ 호텔패키지는 하이원 팰리스 호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커피&브레드 세트 이용권(2인)이며 콘도 패키지는 하이원 콘도 35평형 객실 1박, 조식단품 이용권(2인)·관광곤돌라 스카이1340 이용권(2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7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

패키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입실 시 투숙객 본인 이름으로 된 해외여행 항공 또는 선박 취소 바우처 등 증빙을 제시해야한다. 바우처는 최초 예약일자 기준 1일 이전의 건(4월 30일 예약 건까지)만 인정된다.

예약 방법 및 상세 내역은 하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리조트 영업 환경 변화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하이원 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어쩔 수 없이 취소한 고객들과 지역 경제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청정 자연이 있는 하이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하이원 리조트는 투숙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격층 및 짝홀수 이격객실 배정, 마스크 착용·문진표 작성·발열체크 등의 안전위생 점검, 방역 및 소독 강화를 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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