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황~선읍간 도로 확포장공사외 3개 사업 본격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이천)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황~선읍간 도로 확․포장공사’외 3개 사업에 대해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 도로는 이천시내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과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교통량 및 개발수요 증가 등 주변여건 변화로 도로 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천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호원읍 이황~선읍간 도로에 70억원, 백사면 내촌~우곡간 도로 72억원, 신둔면 도암~도봉간 도로 60억원, 호법면 이평~매곡간 도로 40억원 등 총 24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부터 당초예산에 7억5000만을 편성하고 5월 말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을 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