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 발생 ‘홍대주점 방문, 사회복무요원’
백승기 기자
가
인천 서구청이 구내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2일 서구청은 마전동에 거주하는 서구 사회복무요원 A씨(남. 98년생)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7일 홍대 주점을 방문한 뒤 10일 증상이 발현했다.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휴가였으며, 11일은 병가로 근무하지 않았다.
A씨의 가족 2명은 검체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A씨는 이날 오전 양성통보를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최종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이동 경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