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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고추장 담근 고무대야에서 ‘약초 목욕’

전효림 이슈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약초 목욕을 즐겼다.

12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은 노천탕을 하라며 고무대야를 꺼내들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방금 고추장 담은 곳이다”라며 당황했고, 제이쓴은 “우리 현희 제육볶음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연인은 고무대야에 뜨거운 물과 말린 약초를 넣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약초면 말이 달라진다”라며 태도 돌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노상 스파를 즐겼다. 홍현희는 “약초 물과 고추장의 향이 전통 반신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진짜 각질 같은 거 없어질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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