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사람이 좋다’ 요요미, “무명 가수 父 박시원, 무대에서 행복해보였다”

전효림 이슈팀


요요미가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에 방영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요요미는 “트로트가 제일 좋았다. 제가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아빠가 트로트 가수시고 처음 들었던 장르가 트로트였다”고 말했다.

이후 요요미는 청주에 있는 한 라이브카페에 방문했다. 그곳에는 요요미의 아버지이자 34년차 무명 트로트 가수인 박시원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요요미는 “다른 가수들은 TV에 나오는데 우리 아빠는 안 나오는 느낌이 드니까 되게 속상했었다. 무대에서만큼은 아빠가 되게 행복해 보였다. 인기가수는 비록 못할지언정 너무 행복해보였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시원은 “꿈을 가지고 시작한 거니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가정이 있으니까 책임질 아이들하고 아내가 있으니까 (가수 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