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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CEO, "美주요 항공사 폐업 가능성 높아…종말 같은 시기"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산업에 대한 위협 심각"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20/05/13 06:55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데이브 캘훈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주요 항공사가 폐업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데이브 캘훈 보잉 CEO NBC 인터뷰 화면 캡처


12일(현지시간) NBC와의 인터뷰에서 캘훈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에 대해 "항공 산업에 대한 위협이 심각하다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종말이란 표현이 지금 시기를 정확히 묘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주요 항공사의 폐업 가능성 질문에 대해 "이 주제를 놓고 과도한 예측을 하고 싶진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그는 "9월이 되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운항 수준이 100% 돌아오지는 않을 것으로 25%도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의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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