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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잡자"…가전양판점도 '라이브커머스' 붐


머니투데이방송 주재용 수습기자mic@mtn.co.kr2020/05/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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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전양판점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이른바 집콕족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가전양판점까지 자체 판매 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면서 '언택트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주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한 가전양판점.

진행자가 스마트폰 앞에 서서 에어컨 특징을 소개합니다.

[라이브 방송 진행자: 방송 보시면서 댓글 창에 두근두근 하트라이브라고 적어주실래요?]

그렇게 찍은 영상들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중계되고, 영상 속 제품은 별도의 구입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됩니다.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제품 구입까지 할 수 있는 이른바 '라이브커머스'가 백화점을 넘어 가전양판점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를 보완할 새로운 통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미진 /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매니저: 저희가 새로운 쇼핑 채널로 온라인에 채널을 구축하게 되었고요. 이를 통해서 고객에게 새로운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비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전매장에 직접 온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2만여 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고, 게임기 등 방송에서 소개된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제품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요리 시연과 인테리어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합니다.

[라이브 방송 진행자: 한번 떠서 직접 드리겠습니다.]

[라이브 방송 진행자: 아니 근데 향이 대단하네요.]

전문가들은 라이브커머스 특유의 '쌍방향 소통'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말합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제품을 확인하고 탐색하고 하고자 하는 욕구를 그때그때 잘 반영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직접 물건을 사는 것만큼 만족한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류를 탄 '언택트 소비'는 더욱 다양한 형태로 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주재용입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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