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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IPTV 화면으로 즐긴다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 100Mbps 인터넷 이용자까지 무료 제공.. 게임패드 제공 이벤트 실시
이명재 기자



LG유플러스가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모바일, PC에 이어 U+tv 버전으로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포스나우 이용자들은 IPTV 큰 화면에서 고화질, 대용량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톱박스와 태블릿PC인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하며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플레이를 위해 별도의 게임패드가 필요하며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게임 패드, 유선 패드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5G 고객 및 기가급 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지포스나우 서비스 무료 제공을 광랜(100Mbps) 요금제 이용자까지 확대 시행한다.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월 이용료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번 접속할 때 최대 1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재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횟수에 제한이 없다.


고객들은 IPTV 화면을 통해 '데스티니2',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철권7', 등 인기게임을 몰임감 있게 즐기고 가족, 친구들과 여럿이서 함께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지포스나우 IPTV 출시 기념 게임패드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포스나우를 가입하고 게임패드를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조이트론 EX듀오 게임패드를 지급한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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