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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 해커톤 의제로 비대면 진료 확대 등 선정

윤 위원장이 비대면 진료 의제 리더 맡아.. 다음달 1박2일로 해커톤 행사 진행
이명재 기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올해 첫 해커톤 의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진료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위는 13일 규제·제도혁신 해커톤 의제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3개의 의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제선정위는 윤성로 4차위 위원장을 의제선정위원장으로 하고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의료, 복지 서비스 강화와 유휴자원 활용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제한된 범위 내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4차위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상담과 진찰, 처방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을 논의한다.


윤성로 위원장은 비대면 진료 의제에 대해 의제 리더를 맡아 해커톤을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윤 위원장은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도록 주요 쟁점을 깊이있게 다루고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입장이다.


두번째로 재활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발생하는 보험수가 적용과 돌봄로봇 판매시 보조금 지원에 있어 다른 보조기구와의 차별 문제도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로 농어촌지역 빈집들을 숙박업소 등으로 활용해 빈집문제를 해소하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의논한다.


4차위는 각 의제마다 리더를 선정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1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한 뒤 사전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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