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효과적인 '비접촉 센서' 개발
박응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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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ETRI 연구진이 접촉하지 않아도 반응하는 습도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직접 닿지 않고도 피부의 땀과 같은 수분이나 사람 호흡을 고감도로 감지합니다. 기존 센서보다 감도가 660배 이상 높고, 상용 센서보다 감지 속도가 12배나 빠릅니다.
연구진은 기술이전을 통해 비접촉식 센서 상용화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용 비접촉식 센서를 출입문과 엘리베이터, 현금지급기에 활용하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응서 머니투데이방송 MTN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