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 일대 업무·상업·문화 기능 확대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문정우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875-5번지 내방역 일대. (자료=서울시) |
내방역 일대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방배동 875-5 일대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강남 도심 접근성이 높아진 내방역 일대는 업무기능 확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내방역 일대를 중심으로 업무·상업·문화 복합기능 육성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1개, 특별계획가능구역 6개를 지정했다. 향후 주민제안에 따른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계획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