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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직원100명과 '포스트 코로나 정책대응' 모색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5일 상상마당 스테이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과 코로나 19로 야기된 변화와 전망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도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강원도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해 나갈 강원도청의 젊은 직원 100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정의하는 키워드를 정리하며 도정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 산업, 관광, 보건복지 등 정책분야별 대응방안을 찾는다.

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휘부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피해 조기극복을 위한 경제부지사 주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5차에 걸쳐 실국 간부공무원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 시책 전환 방향에 대해 논의한바 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대응방안은 향후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도 시책으로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최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됐지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도에서 개발한 발열체크시스템을 도입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 등 직원들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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