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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갱쌀 생산단지 모내기 일손돕기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

김한근 강릉시장은 농번기철을 맞아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군 강릉시의회의장 등 강릉시청 직원들과 버드나무브루어리주식 회사 직원들과 13일 모내기 일손돕기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내기 일손돕기는 수제맥주 원료용 '설갱쌀' 생산단지에서 이뤄졌으며 '설갱쌀' 재배는 작년에 강릉지역 적응시범을 거쳐 올해 두 번째로 재배하는 품종이다.

이에 농가와 산업체간 '설갱쌀'계약재배 후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를 거쳐 사천면 미노리에서 0.5ha의 규모로 재배하며 가을에 생산된 전량을 버드나무브루어리주식회사에서 구입해 '설갱쌀'을 이용한 수제맥주를 생산한다

'설갱쌀'은 외관은 뽀얗게 불투명해서 찹쌀처럼 보이나 사실은 멥쌀로 쌀 내부에 미세한 구멍이 많은 성긴 구조를 가져 당화가 용이하고 알콜수율이 좋아 양질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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