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취약계층 위한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 시행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도시락 1만80개 취약계층에 전달박지웅 수습기자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의 도시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억원 상당의 1만80개 도시락을 경기·인천 지역 92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도시락 제작에는 신한은행의 자영업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한 소호 사관학교' 수료자들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도시락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식문제 해결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