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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삼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78가구 공급

지자체 건축 허가 거쳐 8월이면 착공 가능
문정우 기자

서울시청. (자료=뉴시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78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역삼동 738-29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주변 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부지 면적은 640.4㎡으로 총 7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2019년 10월 지구단위계획안이 주민제안으로 반영돼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이번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향후 강남구청의 건축계획과 구조, 굴토 분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를 거치면 올해 8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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