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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창사 70주년 롯데칠성 재도약 준비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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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창사 70주년을 맞았습니다. 롯데칠성은 도심 속 녹색 식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과 함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 출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동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이대의 한 버스 정류장입니다.

철제 펜스만 있던 기존 버스 정류장 대신 초록 식물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시와 협업해 지난달부터 버스 정류장에 공기 정화식물을 배치하는 녹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반응도 좋습니다.

[한현진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 코로나 때문에 기분이 다들 안 좋은 상태인데 식물들 보니까 마음도 맑아지고 보기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롯데칠성은 이미지 제고와 함께 신제품으로 여름 성수기를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단일 제품으로 지난달 말까지 295억 캔이 팔린 칠성사이다는 출시 70년 만에 처음 신제품이 나옵니다.

회사의 또 다른 핵심인 주류 사업부는 맥주 제품을 새로 선보이면서 점유율 확대에 나섭니다.

롯데칠성은 다음 달 클라우드 확장판 제품을 출시하면서 출고가를 경쟁사에 비해 낮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창사 70년을 맞은 롯데칠성이 대대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준입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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