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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젝스키스, 데뷔 23년만에 첫 합숙…제작진 “오래된 부부 같아”

백승기 기자



삼시네세끼 젝스키스가 데뷔 23년 만에 첫 합숙에 나선다.

15일 첫 방송되는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이하 삼시네세끼)'는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이 삼시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삼시네세끼'는 지난해 관심을 받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 구독자 100만 달성 공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당시 은지원은 "혼자서 하는 건 싫다"며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삼시세끼'가 순한 맛이라면 '삼시네세끼'는 아주 매운 맛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늘 첫 방송되는 '삼시네세끼'에서는 젝스키스와 제작진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비활동기에도 서로 연락하고 지내냐는 제작진의 말에 젝스키스는 23년차 아이돌의 기세가 느껴지는 답변을 해 "마치 오래된 부부 같다"는 평을 얻었다고.

한편, tvN '삼시네세끼'는 1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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