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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566억 원 …적자전환

여객 매출 줄었지만 화물 수송으로 '선방'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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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5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 3,523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2.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6,9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여객 사업은 국제선 운항 중단 여파로 지난해 보다 29.5% 줄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물 수송을 늘리면서 화물 수송 실적이 3.1% 증가해 손실폭을 줄였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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