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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분기 순이익 7.3% ↑…"PLCC 전략 효과에 선방"

제휴사와 협업 마케팅으로 신규 회원 효율적 모집
이충우 기자


현대카드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68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642억원)보다 7.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6,606억원으로 전년 동기(6,114억원) 대비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전년 동기(781억원) 대비 15.6% 늘었다.


현대카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분기 카드업계의 사용 실적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카드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전략' 효과가 나타나면서 주요 카드사 중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이베이코리아 등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 추진하면서 1분기 신규 회원이 전년 동기 대비 10%(77만 명) 증가했고, 현대카드 결제 비중과 PLCC 카드 발급 수 등이 늘어나면서 현대카드는 물론 파트너사의 매출 성장도 견인했다는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 확대와 데이터사이언스 사업 전개, 해외사업 출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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