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5’ 차승원, “부지런한 유해진, 가끔 재수 없어” 웃음
전효림 이슈팀
차승원이 유해진을 칭찬했다.
15일에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서 생활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유해진이 가끔씩 재수 없다. 부지런하다. 술 먹고 다음날 혼자 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되게 놀랐던 게 스페인에서 천천히 언덕을 오르고 있는데, 옆에서 숨을 몰아쉬면서 쓱 지나가더라”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한 7-8킬로씩 뛰었다. 늘 아침에 내가 그러진 않는다. 근데 거기서는 중간에 내가 따로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그랬다”라며 ‘스페인 하숙’ 촬영 당시 아침 조깅을 열심히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차승원은 “그러고 나서 샤워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더라. 저건 진짜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어디 가서 얘기를 안 한다. 좋은 점이라. 남 좋은 이야기는 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