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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 상담 더 빠르게 해결"

유지승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8일 고객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대출 등 현재 콜센터 연결이나 지점 방문을 통해야 하는 모든 업무가 채팅으로 가능해졌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이 ARS로 콜센터에 접속 후 기다려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채팅상담으로 전환해 곧바로 업무를 볼 수 있다.

상담원 1명당 동시에 3~4개의 채팅창을 띄워놓고 상담할 수 있어 고객의 대기시간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고객 만족도의 향상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업무의 활성화로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의 ‘ID 검색’ 메뉴에서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를 찾아 친구로 추가하거나,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창구에서 ‘채팅상담’ 버튼을 터치해 카카오톡으로 연결하면 된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채팅상담을 통해 시차가 있는 해외 이용자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장애인 등 유선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상담원 입장에서는 고충이었던 언어폭력을 피할 수 있는 등 여러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서비스의 최일선인 상담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해 전문 상담원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성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령자 전용 ‘빠른 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담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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