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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우 “복면가왕 엄청 떨려...현장에서 정말 감동”

유지연 이슈팀



배우 심은우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심은우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 창! 엄청 떨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하는 동안 노래를 배우고 열심히 스스로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보람돼 좋았다"라며 "함께 해주신 보컬 선생님과 대한민국 간판 배우가 되길 기원해주신 이윤석 선배님, 현장에서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은우는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창'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방패'와 대결을 펼쳐다. 그는 "방패님 응원합니다. 가왕까지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1992년생인 심은우는 용인대학교 뮤지컬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드라마 '나쁜형사',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비췄다. 그는 지난 1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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