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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솔이母, “신혼집 입주 연기? 시댁 가서 살아라” 너스레

전효림 이슈팀


이솔이 부모님이 쿨한 모습을 보였다.

18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처가댁에 방문한 박성광 이솔이 예비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집 입주가 한 달 반 정도 미뤄졌다. 자재도 못 들어오고 인부를 많이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비용 추가는 없다”고 말했다.

장인어른은 “사는 게 뜻대로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어”라며 위로했다. 이에 이솔이는 “그런데 살 곳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장인어른은 “이 집 달라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장모님은 “시집 살이 하면 된다. 나는 이미 솔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시댁 가서 호되게 살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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