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남연우, “남사친 문제로 ♥치타와 크게 싸웠다”
전효림 이슈팀
치타 남연우 커플이 크게 싸운 사연을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 남연우 커플은 동네 친구인 윤박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윤박은 두 사람에게 “1년 반 동안 크게 싸운 적 있어?”라고 물었다.
치타는 “한 번 있다.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 싸웠다”라고 답했다. 남연우는 “서로의 역사를 잘 몰랐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치타는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친구였던 이성 친구가 있다. 근데 그 친구와 술 먹고 찍은 사진을 보냈는데 오빠가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 남연우는 “(심지어) 내가 모르는 이성 친구가 집에서 자고 간다고 해서 그랬다. 나는 이성 친구가 거의 없어서 그 순간에 화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