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카페24 앱스토어 앱으로 쇼핑몰 업그레이드…쇼핑몰업체, 월평균 4,000건 다운로드

황이화 기자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관리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카페24는 오픈 2년 만에 '카페24 앱스토어' 내 앱 다운로드 수가 누적 10만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 기업들이 월 평균 4,000건 이상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는 의미다.

카페24 앱스토어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앱이 모여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개발사가 출시한 앱을 다운받아 자사몰에 설치할 수 있다. 별도 개발 작업이 필요 없다.

개발사들은 마케팅부터 주문·배송·매출관리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앱 출시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 쇼핑몰 기능을 확대하는 흐름은 개발사들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개발사 포그리트가 개발한 자사 웹 사용자 행동 분석 툴 '뷰저블리'는 카페24 앱스토어 입점 후 1년간 가입고객 수가 35배 이상 늘었다. 또 다른 개발사 팟콘커뮤니케이션의 광고추적 분석 앱 '라이브로그'는 1,000곳 달하는 고객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디지털 뉴딜 시대를 맞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생태계에서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창의를 가진 쇼핑몰 운영자와 개발자를 이어주는 카페24 앱스토어를 지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