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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폴라이미드 필름 특허 출원... 日 수출규제 품목 자체 개발 급류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20/05/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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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삼성전자는 일본산 핵심 소재의 공급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는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3대 수출규제 품목 중 하나인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의 핵심 소재 국산화가 급류를 탈 전망입니다. 조은아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폴더블폰 화면을 보호하는 필수 부품으로 꼽히는 투명한 폴리이미드 필름.

지난해 일본이 폴리이미드 필름을 수출규제 품목에 올리자 일본산에 의존했던 삼성전자는 새 공급처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왔습니다.

소재·부품 다변화 노력은 자체 기술 개발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필름소재랩은 지난달 말 특허청에 폴리이미드 필름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폴리(이미드-아미드) 코폴리머, 폴리(이미드-아미드) 코폴리머를 포함하는 필름 및 상기 필름의 제조 방법'이란 이름의 특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부터 터치패널, 광디스크용, 보호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재근 /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
삼성도 사실은 이재용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하기 전에는 정말 중요한 소재에 대해선 내재화를 하라고 했거든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이제 필요성이 다시 대두가 된겁니다. 삼성이 소재부품 개발을 더 많이 하면 삼성이 더 강해지는거죠.


삼성전자 측은 "개별 특허에 대해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폴더블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기술개발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 외에도 삼성전자는 2009년 이후 꾸준히 폴리이미드 필름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를 준비해왔습니다.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에서도 폴리이미드 필름 역할은 중요할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음성변조) : 초박막강화유리(UTG) 강도가 떨어지니까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을 상부에, 즉 UTG를 코팅하는 방식으로 들어가고... (앞으로는) 세가지가 나올 수도 있다. 하나는 필름, 하나는 UTG 플러스 필름, 하나는 UTG....]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당장 차기 폴더블폰에 활용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폴더블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고, 핵심 소재부품 기술 확보가 곧 경쟁력을 좌우하는만큼 삼성의 자체기술 개발 움직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은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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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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