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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 안가도 OK"…은행권 '언택트' 열풍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웅 수습기자2020/05/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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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은행권에도 비대면 서비스,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은행권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박지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비대면 서비스 사무실.

이른 아침부터 서비스 직원들이 상담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금전신탁 상품을 비대면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엔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올해 초부터 비대면 영상 가입이 허용되면서 국민은행이 처음 서비스를 도입한 것입니다.


제가 직접 한번 접속해보겠습니다.

상담원: 안녕하세요 박지웅 고객님 만나뵙게 돼 반갑습니다.

상품 설명부터 가입까지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하나은행은 프라이빗뱅킹 부문에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고객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전문적인 상담을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송지용 / PB사업지원부 세무팀장 :임대소득 자체는 인별로 각각 적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한형근 / PB사업부 팀장: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화상상담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글로벌화해 전세계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SC제일은행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자산관리 세미나를 올해부터 대상 제한 없이 유튜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시 동시접속자가 천 명이 넘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은행이 단순히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효섭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 :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른 비대면 채널과 지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해야 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은행권내 언택트 열풍이 앞으로 은행 서비스 혁신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웅입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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