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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철, “21살 때 뇌경색으로 교통사고+마비 겪어”

전효림 이슈팀


김현철이 뇌경색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19일에 방영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김현철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현철은 지인들과 함께 한강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그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교통사고 때문이었다.

과거 김현철은 21살에 뇌경색으로 쓰러지며 교통사고를 겪었다. 그는 “병명은 뇌경색이었다. 오른쪽이 마비가 왔는데 ‘잘못되는 거 아닐까’, ‘유명을 달리하는 게 아닐까’, ‘어디 못 쓰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 많이 했다”라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사진: MBC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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