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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웅 셀리버리 대표 "iCP-NI, 코로나19 등 염증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가치 입증"

코로나19 치료제의 이론적 배경과 작용기전, 동물실험에서의 치료 효능 설명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5/20 09:00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사진>가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한국보건 산업진흥원 주최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0)’에 코로나19 특별세션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0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는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19 때문으로, 주최측은 이에 맞춰 코로나19 특별세션을 따로 만들어 e-컨퍼런스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싸이토카인폭풍 억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에 대한 발표는 셀리버리의 조대웅 대표가 직접 사전촬영으로 진행했으며,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동향 세션'에서 'COVID-19의 급성염증 억제를 위한 iCP-NI 치료제 개발'이라는 주제로 오픈됐다.

셀리버리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발표주제는 'Nuclear Localization Signal의 세포 내 전송은 싸이토카인/케모카인의 발현을 조절해 염증반응을 억제한다'였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팬더믹 증상과 관련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감염에 의한 판데믹 질환으로, 심각한 싸이토카인 폭풍(cytokine-storm)을 유도해 환자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치명률: ~7%)"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는 과도한 염증성 싸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의 분비를 유도하여 기관지 및 폐포 조직 파괴를 초래하며, 이는 폐 섬유화와 같은 영구적 폐 손상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셀리버리의 코로나19 치료제인 'iCP-NI'의 기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과도한 염증성 싸이토카인과케모카인의 발현을 조절하기 위해 소수성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CPP)인 'aMTD'과 스트레스 반응성 전사인자(SRTFs: NF-κB, STAT1/3, AP-1 & NFAT)의 NLS을 융합해 iCP-NI를 개발했다"면서 "세포 내로 전송된 NLS는 SRTFs가 세포질에서 핵으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하여 염증성 싸이토카인과케모카인의 발현을 제어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능과 관련해 "iCP-NI는 RNA 바이러스 감염을 모사하는 급성폐렴 동물모델의 기관지-폐포액(BLAFs) 내 싸이토카인(TNF-α: -79%, IL-6: -91%, IL-12: -110% & IL-10: +574%)과 케모카인(MCP-1: -89%)의 발현을 조절해 싸이토카인폭풍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또 폐 섬유증 유도 동물모델에서 iCP-NI는 폐 섬유증을 크게 감소(-61.3%) 시켰으며, 급성폐렴 동물모델에서 백혈구를 완벽하게 보호하며(전체 T 세포: 100%, 전체 B 세포: 85%, 대식세포: 100%), 비장 내 면역세포 파괴를 크게 감소시켰다(-97%)"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iCP-NI가 싸이토카인폭풍과 중증 패혈증을 동반하는 코로나19과 같은 다양한 감염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염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로서 개발될 수 있음을 보였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문제점과 이것의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눈 앞에 둔 코로나19 면역치료제인 iCP-NI의 이론적 배경 및 작용기전, 바이러스 감염 동물모델과폐 섬유증및 급성폐렴 동물모델에서의 치료효능을 제시함으로써,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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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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