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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 빚 1611조…주택대출 늘고 판매신용 급감

박지웅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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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이 늘어 가계빚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판매신용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권 가계대출에 카드사등의 판매신용을 더한 올해 1분기 가계신용이 1,611조 3,000억원으로 자난해 4분기보다 4.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32만5000호로 지난 분기보다 3만2000호 늘어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말보다 15.3% 증가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줄면서 판매신용은 6조1,000억원 감소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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