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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비에 펼쳐진 미래도시…"상상이 현실로"

2025년 61조원 투자해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진화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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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도심형 모빌리티, 자율주행셔틀. 아직 구현되지 않은 미래 모빌리티는 본적이 없기 때문에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가 담긴 도시 모형을 본사 로비에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하늘에는 도심을 비행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가 날아다닙니다.

땅에는 목적기반 모빌리티가 사람들을 태우고 자율주행으로 달립니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안에서 사람들은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고, 쇼핑,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적기반 지상 모빌리티와 항공 모빌리티가 만나는 허브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는 복합 문화 서비스 공간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CES에서 공개했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1/8 크기의 모형으로 전시했습니다.

심요한 현대차 책임매니저
UAM과 PAV, 허브의 긴밀한 연결로 끊김없는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은 도시간 경계를 허물고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역동적인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입니다.

현대차는 자동차의 스마트화와 더불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2025년까지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를 벗어나 모빌리티 안에서 이뤄지는 콘텐츠 스트리밍, 쇼핑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업체로 진화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61조원을 투자하고 이중 플랫폼과 항공 모빌리티에 각각 1조 8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자동차 기반의 혁신과 더불어 로봇, UAM, 스마트 시티 등 폭넓은 영역에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미래도시 건설이라는 현대차의 원대한 꿈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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