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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새활용 프로젝트 '그린홈 만들기'...2천명 넘는 고객 참여

소비자들 코로나19로 늘어나는 일회용품 활용 아이디어 공유
김소현 수습기자

고객들이 '스타벅스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고유한 새활용 아이디어 /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 일회용품을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스타벅스는 21일, 환경재단과 지난달 29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총 2,17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홈 만들기'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자 일회용품을 고객이 직접 새롭게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많은 고객이 매장에서 받은 일회용품을 활용한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포장용 부직포로 만든 가방, 종이 캐리어로 만든 북 커버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이벤트였다", "주위에 환경을 위해 새활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한 명당 유리 머그잔을 5개씩 증정할 예정이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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