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 확진 12명…하루만에 10명대 재진입
박미라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으로 확인돼 하루만에 다시 10명대로 재진입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1만112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6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7%다.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69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1만135명, 이에 따른 완치율은 91.1%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723명으로 이 수치가 '0'이 돼야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당초 방역당국이 밝힌 안정적 의료체계 가동을 위한 1000명 이하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지역내 발생 사례는 10명으로 인천 6명, 서울 3명, 충남 1명이다. 해외발 유입 사례는 2명이다.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1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8만8,684명이며, 이 중 75만9,47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089명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