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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본격화…러셀과 'AI팩토리' 추진

빅데이터와 AI, IoT 등 신기술 활용해 통합 DT 설비 사업으로 고도화

머니투데이방송 김태환 기자kimthin@mtn.co.kr2020/05/21 14:29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공장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산과정을 지능화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생산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생산 물류설비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AI팩토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생산 물류설비 제작 및 구축 ▲영업확대 및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러셀은 반도체장비와 생산 자동화 장비 제조사다.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는 무인 운반차와 무인운반물류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AI팩토리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인벤토리 및 공급망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에 해오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SW) 시스템 구축에 빅데이터와 AI, IoT 등 DT신기술을 추가해 설비와 SW, 유지보수로 이뤄진 ‘통합 DT 설비 사업’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중심으로 생산 관리와 품질 영역의 자동화를 구현해왔으며, 여기에 설비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분야를 설비·소모품 구매와 생산설비 구축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팩토리 솔루션은 생산물류·검사·포장 등의 설비와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HACCP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분석·예측이 가능한 AI솔루션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설비와 SW,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식품 산업군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경험과 러셀의 스마트 제조설비 분야의 핵심 역량을 더해 식음료·제약·화장품 산업군 중심의 대외 사업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단순 SW솔루션 공급이나 설비 단품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DT신기술을 융합해 설비부터 응용SW, 유지보수까지 통합 제공하는 차별화된 AI팩토리 서비스로 대외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김태환기자

kimth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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