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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데이터센터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

서울, 대전, 용인 데이터센터와 고객사 운영 지원

머니투데이방송 김태환 기자kimthin@mtn.co.kr2020/05/21 14:46



롯데정보통신이 서울, 대전, 용인에 위치한 3개 데이터센터와 전국 고객사를 아우르는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센터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 운영시스템은 지능형 스마트 관제를 고도화한 서비스로 크게 관제 시스템, 센터 운영관리 시스템(ITSM), 대시보드로 구성된다.

관제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와 고객사 등 36곳의 IT 인프라 자원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 지능형 스마트 관제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버, 네트워크 등 기본 인프라에 대한 데이터만 수집해 모니터링 영역이 제한됐다. 하지만 현 시스템에서는 DBMS, WAS, 가상화 장비 등 다양한 자원을 포함해 수집함으로써 빅데이터 기반 AI 엔진을 통해 다차원 분석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했다.

또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매 시점별로 저장된 인프라 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문제 분석과 후속 조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벤트 발생 횟수 분석, 비정상 패턴 감지 등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준다.

센터 운영관리시스템(ITSM)에서는 AI를 기반으로 이상 증상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얻은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통해 향후 비슷한 장애가 발생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롯데정보통신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14년간의 ITSM 경험 데이터가 반영된 기존 시스템들을 연계해 운영 표준 프로세스를 확립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한층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관리자는 상황별 필요에 맞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정리된 관제 시스템 및 운영관리시스템의 모든 정보들은 통합형 대시보드에서도 볼 수 있다. 출입현황, 구성 정보, 장애현황 등 필수 지표들을 함께 제공해, 실제 사용자는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안하게 된다.

한왕석 롯데정보통신 IDC 부문장은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전환 트렌드에 따라 종합 운영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14년의 센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DT형 관제시스템을 보급해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김태환기자

kimth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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