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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업비트·코인원, ‘비트코인 피자데이’ 기념 이벤트 진행

5월22일은 비트코인으로 피자 거래한 '첫 실물 거래' 기념일
김태환 기자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0년 5월 22일은 1만 비트코인(BTC)으로 피자 2판 실물 교환 거래가 처음으로 이뤄진 날로,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피자데이'라고 부른다.

빗썸은 22일 하루 동안 빗썸 회원 중 비트코인 거래량이 총 1만 BTC를 돌파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22명에게 파파존스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1만BTC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추가로 추첨한 261명에게 피자세트를 제공한다.



업비트는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 0.0001 비트코인(1만 사토시)로 피자를 받을 수 있는 ‘2020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업비트가 마련한 ‘2020 업비트 피자데이 지갑’에 ‘바로 출금’ 서비스로 0.0001 비트코인을 입금한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증정한다. 1000명 참여가 완료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되며, 입금된 디지털 자산은 경품이 발송되는 5월26일 반환된다.

코인원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인원에 신규 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완료하고, 비트코인을 1회 이상 거래할 경우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오는 24일까지 이벤트 참여 조건을 달성한 신규 가입자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피자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5월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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