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자매브랜드 지유(GU), 한국서 영업중단
이유나 기자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 지유(GU)가 국내 3곳의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중단합니다.
국내에서 유니클로·지유 브랜드를 전개하는 합작법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올 8월부터 지유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유는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에프알엘코리아 측은 "코로나19 영향과 e커머스 등 비즈니스 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으로 인해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며 "지유 온라인 스토어는 7월 말까지 운영하고 앞으로 준비 기간을 거쳐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