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확진자 2명 추가...대구 농업마이스터고 학생‧교직원 모두 ‘음성’
유지연 이슈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신규확진자 ‘0명 행진’이 8일만에 끝났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구미에서 발생했다.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과 그의 형(22)이다.
이들 가족 중 나머지 3명은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서도 검체검사 실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교육청은 농업마이스터고에서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등교한 학생과 교직원 모두를 귀가조치하고 수업은 원격으로 대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28명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