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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전두시장, 국토부 올해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 도계 전두시장이 국토부 올해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삼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지원한 것으로 ‘전두시장 상인회’가 국토교통부에 ‘다시부는 미풍(美風), 도계 전두시장’을 4계절 명품광장 조성이라는 콘셉트로 신청해 선정 된 것이다.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는 국토교통부에서 1차 서면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75곳 중 삼척시는 도계 전두리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총 사업비 4억(국비 2억, 시비 2억)을 투입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이뤄진다.

사업은 4계절 전천후 명품광장을 조성해 지역공동체와 방문객이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야간 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축제 등 이벤트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계지역 접근성이 좋은 재래시장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재래시장의 가치 및 이미지 제고와 장소 명소화를 통한 방문객 유입 증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계읍 전두시장이 비교적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다시 부는 미풍이 신바람이 되어 지역을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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