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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신관 광장에 매주 토요일 플리마켓 열어

신효재 기자

(사진=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사)국립춘천박물관회(회장 박용수)와 공동주최로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신관 광장에서 '2020 춘박 창작아트 정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플리마켓은 춘천지역의 창작 아트 작가들과 핸드메이드 제품 공방을 운영하는 셀러들로 구성해 박물관만의 특화된 마켓으로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셀러와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셀러는 30여 팀이 참여하고 상황에 따라 점차 보완해 갈 계획이다.

한편 셀러모집은 25일~29일 가능하다.

국립춘천박물관 관계자는 " '2020 춘박 창작아트 정기 플리마켓'에서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 작가들의 성장을 돕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속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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