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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팬카페 회원 4만명 돌파해 “행복하고 눈물나...사랑합니다”

문정선 이슈팀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팬카페 회원 수 4만 명 돌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21일 자신의 팬 카페에 “벌써 4만 식구분들이 됐다”면서 “이 행복한 저의 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너무 행복하고 눈물이 난다”며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4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활동 시작과 동시에 TV조선 측과의 불화설·매니저 사칭 논란 등 크고 작은 논란들이 계속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호중이 “미안하다”고 표한 것은 논란 가운데서도 늘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죄송한 마음이 아닐까.

김호중은 현재 첫 정규 앨범을 작업 중인 그는 오는 6월 자신의 유년 시절을 담은 신곡 '할무니'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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