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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아이,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성장과 투명경영, 주주친화 노력 지속"

이대호 기자

티에스아이 CI / 사진=MTN DB.

2차전지 소재 믹싱장비 전문기업 티에스아이(TSI)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다. 소부장 기업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르게 상장예심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열린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티에스아이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에스아이는 6월 중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 등 IPO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티에스아이는 지난 3월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소부장 기업으로서 패스트트랙을 통해 상장예심을 통과했다.

소부장 패스트트랙이란 상장 간소화 절차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 상장지원 방안을 말한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단축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가 조금 지연됐을 뿐, 비교적 빠르게 예심을 통과한 것 같다."며, "엄정한 절차를 통해 상장예심을 승인해주신 한국거래소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표 대표는 "2차전지 산업에서 높은 성장성과 함께 더욱 투명한 경영을 펼치는 상장사가 되겠다."며, "주주친화적인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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