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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다우↓·나스닥↑

다우지수 주간 상승폭 3 %…4월 둘째주 이후 최대
문정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스1)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 우려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면서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8.96포인트(0.04%) 내려간 2만4465.16을 기록했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6.94포인트(0.24%) 오른 2955.45, 나스닥은 39.71포인트(0.43%) 오른 9324.59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 다우 3 %, S&P 2.9%, 나스닥 3.2%씩 상승했다. 특히 다우의 주간 상승폭은 4월 둘째주 이후 최대치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주요 제약사와 함께 10만명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증시는 상승 흐름을 탔다.

하지만 홍콩 보안법을 두고 미중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중국이 홍콩의 자치권을 크게 제약하는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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