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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름값 하락세 멈춰…서울·대구는 상승

5월 셋째주 전국 휘발유값 1248.9원…전주대비 0.4원 ↓
문정우 기자

서울의 한 주유소. (사진=뉴스1)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하락세가 멈췄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은 지난주보다 0.4원 내린 리터당 1,248.9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오르던 휘발유값은 1월 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22일에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리터당 1,200원대까지 떨어졌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에서는 이번주 상승 반등했다. 서울 휘발유값은 0.3원 오른 리터당 1341.9원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에서도 휘발유값은 2.3원 상승한 1,209.1원을 기록했다.

정유업계는 다음 주부터 휘발유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4.8달러 오른 배럴당 33.3달러를 기록하면서 30달러선을 회복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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